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 (문단 편집) === 3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amsung Galaxy Ozone, redteam=CJ Entus Frost , d_blueban1=카사딘, d_blueban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애니(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kassadin, p_blueban2=olaf, p_blueban3=annie , d_redban1=시비르, d_redban2=리 신, d_redban3=쉬바나 , p_redban1=sivir, p_redban2=leeSin, p_redban3=shyvana , d_bluepic1=문도 박사, d_blue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3=니달리, d_bluepic4=이즈리얼, d_bluepic5=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DrMundo, p_bluepic2=elise, p_bluepic3=nidalee, p_bluepic4=ezreal, p_bluepic5=leona , d_redpic1=레넥톤, d_redpic2=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3=카직스, d_redpic4=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블리츠크랭크 , p_redpic1=renekton, p_redpic2=evelynn, p_redpic3=khazix, p_redpic4=caitlyn, p_redpic5=blitzcrank)] [[http://lol.inven.co.kr/dataninfo/match/teamListDetail.php?code=1388|3세트 픽밴]] 프로스트는 2경기보다 더 끔찍한 밴픽을 보여줬다. 자기 손으로 '''시비르, 리 신, 쉬바나'''를 밴한 것. 렝가가 글로벌 밴 된 상태에서 쉬바나와 문도가 가장 뛰어난 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걸 안다면 최소한 문도와 쉬바나를 나눠가져야 한다는 건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나, 프로스트는 본인들이 써야 될 카드를 본인들이 밴했다. 그리고 프로스트는 리 신을 밴하고 평가가 한참 떨어지는 이블린과 본인들의 밴에 말려 후반가면 할거 없어진다고 평가되는 레넥톤을 들고 간다. 밴이라는 건 상대방을 괴롭히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프로스트는 자기 팀을 괴롭히는 역대 최악급 밴을 보여줬다. 애초에 문도 아니면 레넥톤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오프 더 레코드에서 잡힌 걸 보면 그런 부분을 알고나 있었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리고 화룡점정은 상대편의 봇 라인이 이즈리얼, 레오나라는 블리츠 고르기 싫어지는 픽인 것을 보고도, 그것도 제일 마지막으로 빠르게 블리츠크랭크를 가져가는 모습. 라인전에서는 당연히 불리하고 라인 스왑을 한다 해도 이블린에겐 스왑이 달갑지 않다. 게다가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서폿을 막픽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프로스트 팀 전체의 밴픽이 완전 말려버렸다. 팀 멘탈이 무너졌다는게 눈에 보이는 부분. 1, 2경기에서 멘탈이 무너진 프로스트가 도박으로 강수를 두었다는 평이 많다. 거기에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도 상대편엔 문도, 엘리스, 니달리, 이즈리얼, 레오나. 엘리스와 니달리, 이즈리얼은 끌고 와도 잽싸게 빠져나갈 수 있고 레오나와 문도는 튼튼해서, 끌고 와도 죽이기 힘든 챔피언들뿐이었다. 게다가 문도, 레오나는 끌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상대 팀 진영을 박살내는 챔피언인데... 스페이스는 마지막에 알리를 뽑아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장면이 오프 더 레코드에 잡혔는데, 매라가 이미 멘탈이 깨졌는지 나 블리츠 할거야 라면서 꼴픽을 하는 모습은 당시 프로스트가 어디까지 몰렸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매라 입장에서는 당시까지 무패를 달렸고 픽해서 플레이할 때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찬란한 옛날의 상징인 블리츠에게 어느 정도 심적으로 기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CJ 입장에서는 당시까지 NLB 강등 없이 4강까지는 꼬박꼬박 출석해왔는데, 8강에서 내리 2패를 하여 처음으로 NLB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고, 3번째 경기도 밴픽에서부터 말린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멘탈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매드라이프는 초반에는 니달리를 그랩하면서 경기를 풀어갔지만 마타와 임프가 매라의 공백을 틈타 스페이스를 따면서 이득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미드에선 갱맘이 니달리를 따지만 손발이 제대로 안 맞는 모습을 보이며 갱맘이 죽고 헬리오스는 라인으로 복귀하던 이즈리얼에게 킬을 준다. 경기가 점점 흐르면서 이즈리얼을 몇번 그랩하지만 비전 이동으로 빠져나갔고, 탑을 푸쉬하던 샤이의 레넥톤이 임프의 이즈리얼에게 솔킬을 당하는 등 짤리고 만다. 갱맘이 바론 트라이를 하던 오존에게서 바론을 스틸해내지만 케이틀린과 이블린이 워낙 망했고 라인 푸쉬력이 떨어지는 프로스트는 추가이득을 취하지 못한다. 매라가 니달리를 당겼지만 마타의 기가 막힌 역이니시에 자신만 살더니 마지막에는 '''[[문도 박사]]'''를 그랩하며 쐐기를 박았다. 매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블리츠크랭크를 픽했지만 미드 로밍을 제외하곤 활약하지 못했고, 그 로밍은 결과적으로 케이틀린을 죽게 만들었다. 블리츠는 단 한번 니달리를 끌기 위해 몇번을 돌아다녔는데 레오나는 블리츠가 빠진 첫번째 기회를 바로 잡아내는 것에서 부터 차이는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애초부터 로밍은 악수였다. 당장 케이틀린이 안죽는다 해도 거기서부터 벌어지는 서포터간의 레벨차, 원딜간의 cs 격차는 누가 해결할것인가? 잃은 것에 비해 얻은 게 너무 없었다. 블리츠크랭크가 로밍을 가 자리를 비운 동안 혼자 남은 케이틀린에게 온 견제는 케이틀린의 성장을 지연시켰다. 거기다 집에 가는 판단을 하고 나서 3인갱이 들어오는데 그냥 집에 가버리면서 헬리오스가 잡히는 등 팀원과 의사소통이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 [[박상면(프로게이머)|샤이]]가 3인 갱으로 탑에서 죽고 난 뒤 [[레넥톤]]으로 기괴한 가면을 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5006990&exception_mode=best| ]] 팀 전체적으로 멘탈이 너무 많이 바스라졌던 경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